Thursday 10 March 2011

조동혁, 성현아·추상미·전혜빈을 녹인 ‘몸몸몸’

케이블채널 OCN의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에서 파격 액션을 선보이며 ‘조선의 스파르타쿠스', ‘한국의 앤디 워필드’라는 애칭을 얻은 조동혁(34)의 몸매 변천사가 공개됐다.
영화 ‘애인’(2005) , SBS TV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2007), 그리고 ‘야차’에 이르기까지 조동혁의 조각 몸매 변천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성현아(36)와의 격정적 베드신으로 각광 받은 ‘애인’에서 조동혁은 톱모델 출신답게 매끈한 근육과 라인이 잘 살아 있는 ‘모델형 탄탄몸매’를 드러냈다.
추상미(38)과 열연한 ‘8월에 내리는 눈’에서는 헬스클럽 인기 트레이너라는 설정에 어울리게 단단한 팔근육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트레이너 몸매’를 선보였다.
‘야차’에서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의 수장 백록을 연기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선 굵은 액션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조동혁은 백록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6개월간 몸무게를 10㎏ 이상 불리는 동시에 식단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해 ‘컴퓨터 조각 몸매’, ‘야성글래머 몸매’를 완성했다. 여기에 화려한 검술과 거칠고 파워풀한 액션을 더해 진정한 ‘짐승남’의 면모를 펼쳐 보이고 있다.
조동혁은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할리우드 영화 ‘300’,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배우들과 비교해 몸매에서 결코 밀리고 싶지 않았다”며 몸 만들기에 전력한 배경을 털어놓았다.
한편 4일 자정 방송될 제9회에서 좌의정 강치순(손병호)은 왕(장태훈)에 대항하기 위해 끔찍한 계책을 꾸미고, 백운검의 함정에 빠진 무명(김민기)이 잔혹한 고문을 당하면서 흑운검에게 최대 위기가 닥쳐온다. 백결(서도영)이 정연(전혜빈)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제안하며 속마음을 드러내 새로운 관계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자체 제작 드라마 사상 최고액인 30억원이 투입된 12부작 HD TV시리즈 ‘야차’는 화려한 영상과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 조동혁 전혜빈(29) 서도영(30) 등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첫날 최고시청률 3.5%를 기록한 이래 금요일 자정 케이블채널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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