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0 March 2011

카라 구하라, 순수 민낯+이색 공항패션 “新 공항 패셔니스타”


일부 멤버의 전속계약해지를 놓고 소속사와 분쟁 중인 걸그룹 카라가 3일 오전 멤버 5인 전원 일본으로 출국했다.
카라는 3일 오전 8시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 하네다로 출국했다. 이날 카라 멤버들은 화장기 없는 민낯과 다소 수수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보였다. 특히 구하라는 무대 위에서 눈매를 강조한 아이라인을 지우고 깨끗한 피부의 민낯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청순미를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구하라는 블루와 그레이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의 롱 원피스와 레깅스를 매치했다. 또한 풍성한 아우터와 롱 머플러를 레이어드하고 빅백과 납작한 플랫슈즈를 선택해 수수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한승연은 노르딕 패턴의 니트 모자와 어그 부츠로 따뜻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고, 박규리는 검은색 모자와 하얀 재킷으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카라는 일본에서 출연 중인 도쿄TV 드라마 ‘우라카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승연과 강지영, 니콜 측은 지난달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과 협의한 끝에 카라로서 정해진 스케줄을 함께 소화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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