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9 March 2011

'나는 가수다' 녹화 현장 공개, 김범수 "잃어버린 얼굴 찾은 기분이다" '폭소'


'일밤의 새 코너 '서발이벌 나는 가수다'의 녹화현장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일밤'의 새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녹화 현장을 찾아 가수 7인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를 비롯 김범수, 정엽, 윤도현, 박정현, 백지영, 지상렬, 김신영, 김제동, 박명수, 김태현, 이병진, 박휘순 등이 출연했다.
특히 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김범수는 "나는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아 늘 신인 같다. 잃어버린 내 얼굴을 찾는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히트곡을 불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나는 가수다'고 뭐고 내가 범수가"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가수다’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실력파 가수들의 도전과 탈락을 다룬다. 가수들은 지정된 곡을 무대에서 열창한 후 방청객에 의해 평가받고 가장 낮은 순위를 받은 가수는 탈락한다. 이후 새로운 가수로 교체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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